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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독서모임

[잠원-독서모임] 연금술사

by 신바람~독서 2022. 12. 31.
■ 모임일시: 1월 11일(수) 저녁7시~8시
■ 모임장소: 줌(ZOOM)
■ 주제도서: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지음 / 출판사 문학동네
     * 중남미소설/성장소설/자아/영혼
■ 독서를 못하신 분들도 참여가능하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연금술사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yes24 출판사 리뷰 ( http://www.yes24.com/Product/Goods/240525

 

■ 전세계 2천만 독자들이 읽은 전설적인 베스트셀러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징편소설 『연금술사(Alquimiste)』가 최정수씨의 번역으로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한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조형해 낸 『연금술사』는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얼만 중요한지를 증언하는 고귀한 성서이며, 진정 자기 자신의 꿈과 대면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축북하는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이다.

■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영혼의 연금술

연금술이란 진정 무엇일까? 단지 철이나 납을 금으로 바꾸어내는 신비로운 작업을 가리키는 걸까? 이 작품은 아니라고 말한다. 진정한 연금술은 만물과 통하는 우주의 언어를 꿰뚫어 궁극의 '하나'에 이르는 길이며, 마침내 각자의 참된 운명, 자아의 신화를 사는 것이다. 마음은 늘 우리에게 말한다.

"자아의 신화를 살라"고. 평범한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는 마음의 속삭임에 귀를 열고 자신의 보물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 집시여인, 늙은 왕, 도둑, 화학자, 낙타몰이꾼, 아름다운 연인 파티마, 절대적인 사막의 침묵과 죽음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연금술사를 만나 자신의 보물을 찾기까지, 그의 극적이며 험난한 여정은 '철학자의 돌'을 얻기까지 연금술사의 고로에서 진행되는 실제 연금술의 과정과 닮아 있어 신비와 감동을 더한다.

그렇게, 지난한 연금술의 여정을 통해 그는 만물과 대화하는 '하나의 언어'를 이해하며 마침내 영혼의 연금술사가 된다. 그러나 사실은, 꿈을 찾아가는 매순간이 만물의 언어와 만나는 눈부신 순금의 시간들이 아니었을까. 그 점에서 산티아고가 도달한 연금술의 환희는 꿈을 잊지 않으려는 모든 이들의 것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 https://knagstory.tistory.com/50 

 

[연금술사] 참고자료 - 인물 (멜기세텍/산티아고) / 우림과 툼밈

멜기세덱 / 산티아고 멜기세덱 십일조의 유래 / 축복을 주는 사람 연금술에서 산티아고에게 양의 10분의 1을 달라고 합니다. 60마리중 6마리르 가져가죠. https://namu.wiki/w/ 아브라함 시대의 사람이

knagstory.tistory.com

 

 


저자 ( https://namu.wiki/w/파울로 코엘료 )

본명
파울루 코엘류 지 소자[1]
Paulo Coelho de Souza
출생
국적
직업
활동
장르
배우자
크리스티나 오이티시카 (Christina Oiticica)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브라질의 신비주의 작가이며, 극작가, 연극연출가, 저널리스트, 대중가요 작사가로도 활동하였다.

1947년 8월 24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1970년에 법과대학을 중퇴하고 멕시코, 북아프리카, 유럽 등지를 여행하였다. 1972년에 브라질로 돌아와 대중음악 가사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 가운데 몇 곡은 브라질의 유명한 가수인 엘리스 레지나(Elis Regina), 라울 세이시아스(Raul Seixas) 등이 불러서 큰 인기를 얻었다. 1974년에는 브라질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활동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잠시 투옥되기도 하였다.

1986년 코엘료는 옛 에스파냐인들의 순례길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따라 걷고, 이 순례여행의 경험을 토대로 1987년 《순례여행》을 출판하였다. 실제로 연금술에 심취해 현자의 돌을 구해 보기도 했던 그는 1986년 <마법사의 일지>를 발표하면서 비로소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1988년 출간된 <연금술사>는 20여 개 국어로 번역되는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유고슬라비아의 ‘골든북(Golden Book, 1995∼1998)’, 에스파냐의 ‘갈리시아 골든메달(Golden Medal of Galicia, 1999)’, 폴란드의 ‘크리스털 미러상(Crystal Mirror Award, 2000)’ 등 프랑스·이탈리아·브라질 각 국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책들은 45여 개 국어로 120여 개국에서 번역·출판되었다.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서 '승자는 혼자다'를 연재했다. 브라질 작가가 굳이 한국 사이트에 연재를 한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에서의 코엘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요소로 볼 수 있다.

스타일 
인간의 영혼과 마음, 자아의 신화와 만물의 정기를 이야기하는 그의 작품은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자아의 삶에서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를 끊임없이 반문하게 만든다. 코엘료의 최고의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인 <연금술사> 속에서 펼쳐지는 연금술 역시 우리의 마음과 자아의 신화에 관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만큼 비판도 상당한데, 이유는 대충 별것도 아닌 단순한 주제를 길게 늘어놓고 대중에 영합하려는 면이 강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