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 캔 피셔,라라 호프만스(이건, 백우진) / 에프엔미디어
캔 피셔는 필립 피셔의 아들이다. 그럼 필립 피셔는? <위대한 기업에 투자 하라> 의 저자 이기도 하다. 필립 피셔는 기업을 보고 투자 하는것을 이야기 합니다.
“땅을 사세요. 땅은 더 생산되지 않으니까요." 그때 투자자 버나드 바루크(1870~1965)의 유명한 말이 떠올랐다. “거지, 구두닦이 소년, 이발사, 미용사가 부자 되는 법을 들려줄 때면 상기할 것이 있다. '공짜로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만큼 위험한 환상은 없다'는 사실이다."
기억할 것이 몇가지 있다. 표준편차는 과거를 되돌아볼 때 사용하는 지표다. 유용한 수단이기는 하지만 가까운 미래의 변동성을 가늠하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주가의 경우 과거에 평균적으로 어떻게 움직였는지만 나타낸다. 훌륭한 길잡이지만 유용한 예측 도구는 아니다.
보장할 수 없다. 부동산 경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사람들이 '부동산은 잃을 수 없는 투자'라고 말하기 시작한다면 다음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기술주건, 부동산이건, 금이건, 돼지 옆구리 살이건, 말레이시아 링깃이건, 당신이 아는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두고 “잃을 수 없다” 고 말한다면, 그 투자는 잃을 수 있고, 곧 잃게 될 것이다.
거듭 말하지만, 투자는 확실성이나 가능성의 게임이 아니라 확률의 게임이다. 이 문장을 200번 되뇐다면 당신은 더 나은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메시지가 당신의 뇌에 각인되어,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과거 사례를 알아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역사가 알려주는 타이밍
주식의 장기 수익률이 채권, 현금, 부동산, 금을 능가할 가능성이 높은가? 아주 높다. 역사적 선례, 금융 이론, 사업의 펀더멘털이 모두 그러하리라는 것을 강하게 시사한다. 그러나 주식이라는 넓은 범주의 자산 안에서 한정된 범주에 장기 투자를 한다면, 어떤 기간에는 초과수익률을 올리는가 하면 다른 기간에는 (가끔 오랫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할 수도 있다.
이것이 장기의 특성이다. 단기적으로는 물론 수익률의 분포가 넓 게 나타나겠지만, 타이밍을 잘 잡으면(완벽하지 않아도 잘 잡으면) 높은 수익률이 가능하다. 시간이 없을 경우 주도주 교체의 타이밍을 맞히지 않아도 된다는데 주목하라. 주식은 아주 수동적으로 투자해도 원칙만 지키면 대다수 투자자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단타라면? "제시 리버모어"가 있습니다. 레버리지와 공매도를 이용한 부를 창출합니다.
참고 : 위키 ( https://namu.wiki/w/%EC%A0%9C%EC )
제시 리버모어 :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리버모어는 여기에 계속 있다간 앞날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10대 초반에 5달러를 들고 보스턴으로 갔다. 보스턴의 증권브로커회사인 페인웨버에서 주식호가판을 정리하는 사환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15세 때 주식, 상품투자로 2천만 원을 벌었다.
사환으로 일하는 것보다 전업투자자로 활동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그는 결국 20세에 2억 원을 벌었다.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지속적인 공매도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
1907년에 뜬금없는 대폭락이 나타나고 공매도로 또다시 엄청난 돈을 벌게 되었다. 리버모어는 그 때 아침시가에 공매도를 시작해서 투매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1929년 여름에 시장은 초강세분위기였다. 리버모어는 시장이 보합상태에 들어갔다는 것을 파악하고 본격적으로 공매도에 돌입했다.
다른 사람들은 리버모어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해 가을에 대폭락이 이루어지고 그는 많은 돈을 벌었다. 언론에서는 리버모어의 매도포지션이 폭락을 촉진했다고 비난했다.
1940년 11월 28일 리버모어는 한 호텔에서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인상깊은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한줄]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0) | 2023.01.28 |
---|---|
[책한줄] 변신 - 프란츠 카프카 (0) | 2023.01.18 |
[책한줄] 픽사,위대한 도약 (2) | 2023.01.18 |
[책한줄] 내가 책을 가까이 하는 이유 (4) | 2023.01.16 |
[책한줄] 연금술사 (2) | 2023.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