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를 지나며1 [잠원-독서모임][4월12일] 그리움을 위하여 그리움을 위하여 그림움을 위하여 / 박완서 / 문학동네 한국소설/한국 단편소설 출판사 리뷰 ( http://www.yes24.com/Product/Goods/8991625 ) 그립다는 느낌은 축복이다 작가 박완서가 타계한 지 이 년의 시간이 흘렀다. 노대가가 남기고 간 수많은 단편소설 가운데 2001년 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구 년 동안 발표한 열두 편의 작품을 그녀를 향한 그리움으로 엮어 세상에 내보낸다. 2006년, 문학동네에서 박완서 단편소설 전집을 발행한 뒤 다시 칠 년 만이다. 이로써 그녀의 단편소설 전체가 일곱 권으로 마무리되었다. 그 마지막 권에 해당하는 『그리움을 위하여』에는 박완서 특유의 유려하고 생생한 문체로 녹여낸 노년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축복처럼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2023. 3. 15. 이전 1 다음